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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집을 갖고 싶어하는 예티

cheoom 2017. 2. 14. 08:00

나만의 집을 갖고 싶어하는 예티


강아지들은 꼬찔꼬질해도 예쁘고,  목욕시키고 미용시켜놓으면 또 완전 예쁘죠. 순간순간의 모습 하나하나가 정말 변화무쌍하고 사랑스러운 것이 바로 강아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을 사진으로 먼저 만나볼까요?




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 귀여워서 우왕~~~ 예뻐예뻐, 귀여웡~~~ 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정말 강아지들의 변신은 무죄가 아닐까요? ㅋㅋㅋ


예티는 시추인데, 올해로 2살되는 남자아이예요. 


늘 예뻐라 하는 강아지이다 보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궁금해 도그타로를 보셨답니다. 


예티는 어떤 카드들로 자신의 마음을 얘기해줬을지 살펴보겠습니다.



예티는 견주님이 너무 예뻐해주시다보니 때로는 좀 답답함을 느끼는 것 같네요.  항상 예쁨받는 것도 좋겠지만, 때로는 강아지스럽게 보내는 자유로운 놀이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예티는 견주분이 자신을 많이 사랑해준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견주님을 믿고 따르고 있으니 걱정마세요~라고 카드가 말해주고 있네요.


예티와 견주님과의 관계는 여름 햇살을 즐겁게 즐기고 있는 강아지만큼이나 행복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견주분이 예뻐해주고 강아지는 믿고 따르는 관계니 행복할 수 밖에 없겠지요? ㅎㅎ


가까운 미래의 카드 두 장 속에는 예티가 새로운 강아지들 친구들과 만나 놀고 싶고, 자기만의 예쁜 집도 갖고 싶어 한다고 나오네요. 


견주님에게 물어보니, 아직 예티에게는 예티만의 집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곧 예쁜 집도 장만해줘야겠다고 하시네요. 


역시 도그타로를 보러 오시는 견주님들은 강아지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분들이라는 걸, 그리고 강아지들도 그 사랑을 잘 알고 따른다는 것을 도그타로를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