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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ies

반려견 딱지가 밥을 먹지 않은 이유

우리 딱지가 밥을 안먹어요!




이제 5개월이 되어가는 말티즈 딱지. 


태어났을때 몸무게가 겨우 350g. 너무도 작게 태어나서 같이 잠자다 밟히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개성강하고 똑똑한 딱지는 온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딱지가 밥을 먹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어딘가 아픈 곳도 없는 것 같은데, 간식조차도 먹지 않아 온 가족이 걱정을 했죠. 그래서 써니쌤과 함께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도그타로를 펼쳐 한장의 카드를 뽑았습니다. 선택된 한장의 카드는 바로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입니다.





이 카드에 대한 써니쌤의 해석은 "성장의 과정중에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그래서 딱지와 함께 동물병원에 간 견주님. 딱지는 5개월차에 접어들었고 이갈이를 할 시기라서 이가 흔들려 딱딱한 사료를 씹기가 어려워 밥도 간식도 먹지 못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딱지는 물에 불린 사료를 아주 잘 먹고 있다고 합니다. 새 이빨이 나고 나면, 앞으로 더 잘 먹고 튼튼하게 성장하겠지요?


앞으로도 딱지가 더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응원하겠습니다!!